🚀 주요 뉴스
캐나다 정부, 해외 기업 인권 감시 기관 폐지…인권 단체들 ‘충격’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가 지난주 해외에서 활동하는 캐나다 기업의 인권 침해 신고를 조사하기 위해 설립된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위한 캐나다 옴부즈맨(CORE)’ 사무소를 폐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무소는 2019년에 설립됐지만, 7년 동안 단 한 건의 조사만 수행했다는 이유로 폐지됐다. 외무장관이 사무소의 중요성을 강조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나온 이번 결정에 인권 및 환경 단체들은 정부가 사전에 알리지 않고 결정을 내렸다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스 인구 절반 이상, 폭염 영향권에 들어
AFP 통신은 프랑스 인구의 절반 이상이 폭염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으며, 784개 학교가 수업 시간을 조정했다. 이번 폭염은 올해 두 번째로,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유럽에서 폭염이 더 빈번해지고 있다고 경고한다.
🔬 연구 및 기술
숲 ‘폐기물’을 태워 시멘트를 만드는 것은 기후를 손상시킨다
호주 정부가 태즈메이니아 북부 업체에 약 5300만 달러를 투자해 시멘트 제조용 석탄 가마를 목재 ‘폐기물’과 폐타이어 연소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장관은 이 조치가 탈탄소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과학적 증거는 숲 바이오매스 연소가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기후 정책으로 부적합함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실증적 증거를 검토한 결과, 숲 바이오매스 연소가 청정 에너지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나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이 탄소이므로 연소 시 톤당 약 1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이 중 최대 30%가 1000년 후에도 대기에 남는다. 또한 바이오매스 연소 후 재성장까지 수십 년에서 수세기의 시차가 있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인한 기후 변화를 악화시킨다. 이는 파리 협정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협한다. 기사는 이러한 바이오매스 연소가 산림 건강을 악화시키고 세금 낭비라고 비판한다. 대안으로 집광형 태양광 등 재생 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원을 제시한다. 이 기사는 의견 기반이지만 과학적 합의를 반영하며, 호주 정부의 유사 프로젝트인 헌터 밸리 레드뱅크 발전소 재가동 계획도 언급한다.
원주민 토지 반환 운동 ‘랜드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공공 계획에 시사점을 제공하다
캔자스대학교 연구진은 원주민 토지 반환 운동인 ‘랜드백(Landback)‘이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의 최전선(Frontiers in Sustainable Resource Management)’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지속 가능한 토지 이용과 환경 계획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연구진은 1972년부터 2023년까지의 100건 이상의 뉴스 기사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랜드백 반환은 2010년 이후 급증하여 2010년 이전에는 연평균 1건 미만이었으나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반환의 80% 이상이 2010년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주에서 가장 많은 반환이 발생했다. 개인 토지 소유자가 가장 빈번한 반환자였고, 비영리 단체, 종교 기관, 기업, 주 및 지방 정부가 그 뒤를 이었다. 연구는 반환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분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증가가 고조된 원주민 저항 운동과 시기를 같이했지만, 반환이 해당 지역에 집중되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이 방법론이 완전하지 않으며, 문서화되지 않은 반환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토지 반환 운동이 연방 정책이나 법률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분산된 풀뿌리 운동임을 시사하며, 공공 계획가들이 원주민과의 관계를 재고하고 토지 이용 계획에 통합할 필요성을 제기한다.